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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링크,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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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에서는 2023년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금 온라인으로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을 진행합니다. 총 60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기초의학의 이해, 의료통역실기교육, 이주민 의료관련 법과 제도, 의료통역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의료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이주민들은 의료통번역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문의: 051-818-5759 담당 김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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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2023 상반기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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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대한결핵협회 및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이주민 건강검진을 완료하였습니다. 검진 결과서 배포 및 건강상담은 5월 28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은 건강보험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해 1년에 2회 진행하며 상반기 검진에는 총 147명의 이주민들이 찾아와 X선 검사, 소변 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사 등 기본적인 검진을 받았습니다.
검진 결과서에 이상소견이 있는 이주민들은 무료진료소를 통해 의사 상담 및 약 처방, 외래 병원 의뢰 등 후속 진료가 안내됩니다. 결핵협회와 건치를 비롯하여 접수, 안내, 통역 등 건강검진에 참여한 후원회원 여러분과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주민 무료진료소 및 긴급 의료비 지원 후원 : 부산은행 101-2046-17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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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한다 아이다호데이 기념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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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제정부산연대와 함께 5월 17일 서면 놀이마루에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을 흔들어! 다시 시작하는 HO! 아이다, 호!”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다호 데이를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는 날로 기념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반차별의 목소리를 각자의 자리에서 외치고 있는 여러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발언했습니다.
“사회적 인식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다 보니 우리를 개개인의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퀴어’라는 명사로 묶어서 우리를 마음대로 판단하고 정의하려고 한다”, “법무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체류 기간을 넘겼다고 큰 범죄인 취급을 하고 폭력적이고 반 인권적으로 잡아서 강제로 보내는 단속을 시행했다. 필요할 때는 사용하고, 필요 없으면 버리는 한국 정부는 선진국 답지 않고 잔혹하다”, “여러분 처음 저를 볼 때 무엇이 떠오르나요? 장애인, 휠체어 탄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이 먼저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저는 ‘수키’입니다. 수키라는 그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싶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그러하듯이 노동자도 각자 매우 다양한 배경과 복합적인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현실에 존재하는 노동자는 성별, 국적, 장애, 가족상황,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 다양한 사유로, 다양한 형태의 차별을 겪고 있다” 등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발언에 이어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문화제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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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 6.7 차별철폐대행진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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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차별철폐대행진이 6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립니다. 1시 경제인총연합회 앞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행진을 시작하여 2시 상공회의소 앞 재벌규탄 집회, 3시 30분 송상현광장에서 자유발언대를 열고 5시 시청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노동, 이주, 장애인, 청년, 여성 등 각 인권주체들의 차별요소와 개선을 요구하는 14개 요구안을 슬로건으로 행진합니다.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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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3] 미얀마 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 “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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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11시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집회가 5월로 103차례 진행되었습니다. 5월 집중집회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우리의 활동-이야기 나눔’을 주제로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진행되었으며 6월 집중집회는 투쟁에 함께하는 미얀마 이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5월 광주 민주항쟁의 현장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미얀마는 지난 4월 사가잉주 마을 사무소 개소식 행사에 군부가 무차별 폭격을 진행한 이후 한국 시민사회의 규탄집회가 이어졌고 한국정부의 미얀마 군부에 대한 무기수출 움직임 등 긴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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