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활동가 안전교육

활동이야기

8월 23일 부산대학교병원 S동 “심폐소생술 및 환경응급처치” 10명 이주민 통번역활동가 및 2취약계층 지원기관 실무자 15명과 함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심정지환자를 발견하고 필요한 응급처지 중 가슴압박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우리 몸의 심장 기능이 정지하면 온몸에 혈액과 산소 공급 중단되고, 4분 이상 두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길거리, 지하철, 기차역, 공항, 병원 등에서 갑작스럽게 사람이 쓰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집에서 나이를 드신 부모님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방법을 잘 숙지하면 한 사람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진지하고 명심한 마음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기간에 강사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 했습니다. 환자를 마주했을 때 용기 내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음을 먹고 열심히 연습하고 잘 마쳤습니다.

28활동이야기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