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감수성 교실 강사단 강사연수

활동이야기

8월 23일 다문화 감수성 교실 강사단 강사 연수가 있었습니다. 다문화 강사단 선생님들은 부산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 수업과 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에서의 다문화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인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문화 교육은 ‘도덕’과 ‘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교과서마다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우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내년에 새롭게 개정될 교과서에서는 더 나은 교과서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연이은 두 번재 강의는 “이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듣는 차별의 언어를 바꿔서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차별과 편견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강의를 통해서 우리가 부르는 이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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