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 인권선언 워크숍

활동이야기

6월 19일 한 살림 부산 조합원 활동실에서 <이주민과 함께> <이주와 인권연구소> <한살림 부산> 등 이주단체와 생협단체가 모여 기후위기와 먹을거리, 이주노동자 인권을 함께 생각하는 ‘기후정의를 위한 농축산어업 이주노동자 인권선언’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첫 워크숍은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이자 농촌사회학자인 정은정님을 초대해 ‘농촌이 직면한 이주노동자’를 지구화된 먹거리 공급망과 농촌 자본의 흐름, 국가가 포기한 한국 농촌의 현실 속에서 들여다보고 농민과 이주노동자의 연결과 연대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 워크숍은 구체적 방법과 액션플랜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오는 9월, 기후정의대행진에서 울려퍼질 농축산어업 이주노동자의 인권선언에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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