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문화감수성 교실 시작

활동이야기

4월 10일, 달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다문화감수성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다문화감수성 교실은 부산의 유,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부산시 교육청이 발주하고 <이주민과 함께>가 운영하며 올해 5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3월 29일은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6개국 출신 8명의 이주민 강사들로 강사단을 구성하고 운영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문화감수성 교실 프로그램은 이주민 강사가 직접 자신의 모국 문화 수업과 활동 수업을 진행합니다. 문화 수업은 아시아 각 국의 문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며 활동수업은 말과 글 배우기, 아시아 전통 옷 체험 및 전통물품 만들기, 전통 놀이와 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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