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의료통역전문과정 열공 중

활동이야기

6월 12일 시작한 ‘2023년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진료 과목별 기최 의학의 이해와 병원시스템 외에도 이주민이 알아야 할 사회복지제도와

공공의료통역에 대한 이해에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주민 의료통번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국적과 체류자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의료제도를 이해하게 되었고 건강보험 제도와 문제 상황, 한국의 사회복지제도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 수강생은 “이주민이 차별대우를 받을 때 그냥 앉아 있지 말고 같이 모여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링크가 통역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이주민을 돕고 인권, 기본권리 보장, 차별없는 권익보호처럼 더 좋은 삶의 향상시킨다는 말씀이 매우 감격적이었다” “저는 D10 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외국인이라서 보험 더 많이 내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 갔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이거도 차별이구나 알게 되고 이주민들이 함께해서 목소리 내면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들었습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통역사가 단지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링크의 이주민의료통역전문과정은 통역을 넘어 인권의 영역으로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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