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별금지법제정연대 신년 워크숍

활동이야기

지난 2월 4일, 민주노총부산본부 강당에서 ‘우리가 만드는 우리’ 2023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2017년 12월부터 최근까지의 부산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 영상 시청부터 시작했습니다. 5년간 열심히 해왔던 많은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뿌듯했고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는 부산에 대한 공감성을 확인하는 재미있는 게임도 했습니다.

2부에는, 서로의 활동을 연결시키고 2023년의 사업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각 단체 담당자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그 단체 계획에 있는 중요한 행사들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세팀으로 나누어서 2023년 기획을 만들었습니다. 5월 17일 ‘아이다호 데이’(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를 맞아 문화제 개최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빈곤철폐의 날(10.17), 노동인권문화제(10월), 세계 인권 선인 기념일(12.10), 이주민의 날(12.18) 등 행사에 부산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함께 연대하자는 의견, <이주민과 함께>에서 제안했던 12월 3일 미얀마 혁명의 봄 집회에도 참여방안도 의논했습니다.

31활동이야기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