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주민과 함께!” 활동가 신년 워크숍

활동이야기

지난 1월 10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법인 활동가들과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함께 신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년 이주민 관련 변화한 정책과 제도, 이주인권운동의 흐름에 대해 공부하고 2022년 사업을 평가한 후 “이주민과 함께 30년“을 향한 조직, 재정,후원회원, 활동력 강화에 대해 토론하고 후원행사도 계획했습니다.

이 밖에도 활동성과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활동가 자랑 대회’도 열었는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베트남 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한 박정연 상담원이 1등 상을 받았습니다.
2023년은 ‘제도에서 배제된 이주민 권리 찾기’를 활동기조로 하여 이주민의 권리인식과 해결을 돕고 문제를 공론화 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점 사업으로는 ‘이주아동 성장지원’ ‘장애인 이주민 실태조사’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지원’ ‘고용허가제 그룹상담’ 등을 선정했습니다. 활동가들이 정한 올해 슬로건은 “늘, 이주민과 함께”입니다. 누구도 돌아보지 않았던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싸웠던 처음 마음 그대로 늘 이주민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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