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부산차별철폐대행진-길을 열자! 차별없는 평등사회로

활동이야기

길을 열자! 차별없는 평등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2002년 시작되어 올해 24번째 개최된 부산차별철폐대행진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실질임금 인상, 최저임금 적용범위 확대 및 제도 개선 요구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주노동자에게 사업장 이동의 자유와 체류권 보장, 중대재해처벌법 모든 사업장으로 적용확대, 정치사상 차별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등 모든 노동자에 대한 차별철폐를 요구하였습니다.

오후 4시 부산노동청에 모인 대행진단은 차별철폐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동요구안을 발표 한 뒤, 구호를 외치며 태화백화점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저녁 7시에는 송상현광장에서 최저임금 야간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  4행시 시상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절실한 목소리가 또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11활동이야기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