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뉴스레터

뉴스레터

함께해요 이주민과 함께!

NEWSLETTER 2019.07
[정책실]
이주노동자 최저임금 차별 규탄 기자회견

6월 26일, 이주민과 함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부산시청 앞에서 <이주노동자 최저임금 차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40여 이주노동인권단체가 함께 한 공동 기자회견에 함께 한 이들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물론 우리 사회를 분열과 배제로 병들게 하려는 어떠한 차별 선동과 혐오 조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며 연대의 뜻을 다졌습니다.
이른 시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분들, 연명으로 연대의 뜻을 밝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막말 규탄 집회 
지난 6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비하하는 ‘망언’에 대하여 7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었습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 공동체, 이주민과함께 이주민자원활동가단, 신짜오베트남교실 등이 함께 연대하여 개최했습니다.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약 150명은 “우리 아이는 한국사람이다”, “인종차별 하지 마라”,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필리핀커뮤니티센터]
제3회 필리핀 독립 121주년 기념 및 필리핀 문화의날 행사

6월 16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제3회 필리핀 독립 121주년 기념 및 문화의날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습니다. 축제는 다양한 필리핀 음식과 전통 놀이로 시작하여, 필리핀 출신 지역별 전통 옷을 입고 다채로운 공연과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이주민들과 많은 지역 정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울의 필리핀 대사관에서 새로운 부임하신 대사님도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주었습니다.
[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
<제 3기 부산•경남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 실습현장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22명의 교육생 중 이론시험에 통과한 20명의 교육생은 7월 8일~19일까지 총 4팀으로 나눠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의료원에서 실습을 진행합니다. 실습과정은 병원 시설 라운딩, 공공보건의료사업, 보건교육, 감염교육, 보건교육,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 7월 2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문화인권교육팀]
이주민 학부모, 부산시의원과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19년 6월 24일 오후 2시 의원회관 1층에서 부산광역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위원회 김광모 위원장과 조철호 의원, 이순영 의원, 기획행정위 이정화 의원과 이주민 학부모 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주민 학부모들은 ‘다문화’ 용어 변경, ‘다문화 손들어’는 그만,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공간 지원 등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의료팀]
이주민건강안전교육

지난 7월 7일 파키스탄 이주민을 위한 제2회 이주민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노동자의 권리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사)이주민과 함께는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인권상담, 의료, 통번역, 공동체활동지원, 해외지원사업에 쓰입니다.
(사)이주민과 함께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 바로 카카오 플러스로 이동할 수 있고, 오른쪽의 QR코드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33뉴스레터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