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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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함께 NOW!
[겨울호 특집- 이주민의 건강권]

[특집 1.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선한 이주민의 이미지를 호소해 무료진료라도 이끌어내려는 게 아니다. 그런 건 이주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우리에게 진실도 아니고 답도 아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사람인 줄 알아야 하고, 아픈데 신분이 없어 죽거나 돈이 없이 죽을 수 있는 현실이 소름 끼치는 줄 알아야 한다.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일인데, 우리 안에 이미 그들이 있는데, 직시할 줄 모르는 ‘우리’의 시간은 어쩌면 이미 거꾸로 간다. (본문중)
[특집2. 건강보험 재정위기 이주민들 탓?]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논란’ 팩트체크!
[특집3. 건강권은 기본권, 의료통역은 이주민 의료접근성의 핵심]
[잠깐 인터뷰!  박민성 부산시의원 인터뷰]

이주민들을 비롯하여 소외되었던 사람들을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이동시키겠다는 겁니다. 중심으로 이동하면 거기서 오늘 이야기되었던 통번역뿐 아니라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터져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그것이 풀려나갈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본문중)
[사람을 만나다! 김성욱 후원회원]

아니, 저를 왜? 인터뷰 요청을 받은 분들의 반응이다. 김성욱 씨도 마찬가지여서 “후원회원을

가장 많이 가입시키신 분”이라고 했더니 가방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삶’ 소식지를 꺼낸다.

(본문중)

[이주민과함께는 지금]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 이주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공장에 딸린 조립식 패널 기숙사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화학약품으로 인한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황사나 미세먼지 보다 더 심각한 분진이 24시간 기숙사 공기 중에 떠다닌다.
(본문중)
[의료팀 – 이주민 건강▪안전교육]

하반기 건강검진을 받은 필리핀이주민을 대상으로 ‘당뇨예방과 관리’ , ‘이주민이 한국에서 어떻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교육을 하였습니다. 혈당체크기를 후원해주신 ‘㈜아이센스’에 감사드립니다.

[SOMI 한글학교 – 졸업식]

12월 9일 한글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레벨 3반의 차이 마카라님과 트롱반 통님, 4반의 박신영님 모두 3명의 졸업생이 학생 50여명과 선생님들의 축하속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꿈날개를’ 장학사업 소식]
[2018 심포지엄 “베트남 참전군인의 과거와 미래를 묻는다”]
[필리핀커뮤니티센터]

쉼터(신사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한 물품이 필요합니다.

파카 등 겨울옷과 담요, 전기장판, 실내용 슬리퍼, 세제, 비누, 치약, 휴지 등 생필품을 기증받습니다. 나눔을 원하시는 분은 <이주민과 함께>로 연락주세요. (담당: 데니게라 051-802-3438)
한해를 보내며

“평등을 향한 행진”을 슬로건으로 활짝 문을 연 2018년.
노동 · 소통 · 건강 · 교육 그리고 난민의 인권까지,
평등한 세상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주민과 함께>가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땅입니다.
새해에도 늘 함께 해 주십시오.

(사)이주민과 함께는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인권상담, 의료, 통번역, 공동체활동지원, 해외지원사업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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