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하 활동가
이주아동보육료 지원사업 세부사업으로 보육기관 부모상담 통역동행 태국어로 첫 스타트 했습니다. 6개월 된 태국 국적 아동이 이사로 어린이집을 전원 해야 되는 상황에서, 한국어 능통하지 않는 태국 국적 어머니가 6개월 된 영아 받아줄 어린이집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태국 통역사와 함께 어린이집 방문하여 전원상담 및 등록안내, 보육비용과 차량운영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부모상담에서 태국커뮤니티에 보육시설 보내지 못 하고 거의 방임 상태인 아동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보육비가 너무 비싸서, 적절한 보육 시설을 찾지 못해서 방임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가 관심을 가져줘야 하고, 그래서 이주아동 보육비 지원사업이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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