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시작된 ‘2025년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이 어느덧 전체 일정의 3분의 2를 지나, 필기와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기초의학, 이주민 의료 지원정책과 제도, 사회복지제도, 그리고 의료통역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배우며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료과목별 기초의학의 이해와 병원 시스템, 국적과 체류자격에 따라 달라지는 의료지원제도, 건강보험의 현실과 이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등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주민 의료통역이 단순한 언어 전달이 아닌 인권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는 수강생의 소감처럼, 이번 교육은 통역의 역할을 넘어 이주민 권리와 존엄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링크의 이주민 의료통역 전문과정은 올해도 인권 감수성을 지닌 통역 인재를 양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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