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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2025년 신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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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 이주민과 함께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모여서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을 계획하는 신년워크숍을 가졌습니다. 2024년 이주민과 함께는 기획사업으로 장애이주민지원사업, 이주아동보육비지원사업, 이주아동건강권지원사업으로 이주민들 중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에게 집중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이주여성 성평등강사양성사업은 이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2024년의 사업들을 토대로 2025년에는 지원을 넘어 이주민들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활동에 힘을 실어 보려고 합니다.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부산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상담을 가장 잘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상담실적은 25,409건으로 작년에 비해 1700건이나 증가했고, 교육사업으로 한국어교실 뿐 아니라 노동법 교실 같은 다양한 교육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화사업 중 하나인 <함께그린부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는 이주민들이 모여, 한국 사회와 지구를 위한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상담 뿐 아니라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사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매월 법인 사무처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동가들이 다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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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 2025년 장애 이주민 인권보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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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한 장애 이주민 인권보장 프로젝트를 2025년에 이어갑니다. 장애 이주민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장애진단비, 장애 보장구,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권리교육 및 네트워크 사업, 당사자 권리모임, 제도개선 토론회를 내용으로 합니다. 재활과 자립에 필요한 국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2025년 장애 이주민 생활지원 및 지지기반 만들기 “장애 이주민 곁에”
- 사업기간 : 2025년 1월~12월(기금 소진시 종료)
- 참여대상 : 장애인복지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 이주민
- 지원내용 : 장애진단비, 보장구, 의료비, 재활치료비, 기타(장애전담어린이집 보육비, 치료시 동행 통역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재활치료를 위한 교통비, 기저귀 및 유동식 등 일상 유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
※ 재활과 치료를 위한 비용이 우선이며
식비, 주거비, 공과금 등 생계비 항목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지원금액 : 1인 100만원 (필요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 신청방법: 단체 및 기관 신청 (의료기관, 교육기관, 이주민지원단체, 장애인지원단체,사회복지관 등)
이주민과 함께 홈페이지(www.somi.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이메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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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3] 이주여성 성평등 강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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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성평등 강사 양성(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교육은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8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이주여성 성평등 강사 양성과정은 이주민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이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이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주여성 성평등 강사 양성교육은 이젠센터와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와 함께 교육과정을 꾸렸으며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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