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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55명의 교육생 중 28명의 교육생은 7월 8일~19일까지 총 4팀으로 나눠 부산의료원에서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실습과정은 병원 시설 라운딩, 공공보건의료사업, 보건교육, 감염교육, 보건교육,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습은 부산지역 외 서울·경기·충남·대구·거제·양산 등 거주 교육생도 숙박을 마련하면서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8월 7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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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이주아동 인권보장을 위한 부산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주민과 함께>와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실>이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이주아동의 인권증진을 위한 부산시 정책의제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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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동들의 위기 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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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동보육료 지원사업 세부사업으로 보육기관 부모상담 통역동행 태국어로 첫 스타트 했습니다. 6개월 된 태국 국적 아동이 이사로 어린이집을 전원 해야 되는 상황에서, 한국어 능통하지 않는 태국 국적 어머니가 6개월 된 영아 받아줄 어린이집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태국 통역사와 함께 어린이집 방문하여 전원상담 및 등록안내, 보육비용과 차량운영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부모상담에서 태국커뮤니티에 보육시설 보내지 못 하고 거의 방임 상태인 아동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보육비가 너무 비싸서, 적절한 보육 시설을 찾지 못해서 방임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가 관심을 가져줘야 하고, 그래서 이주아동 보육비 지원사업이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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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등록 이주민 영유아 의료비 지원사업 지원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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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이주민 영유아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5월에 선정된 아동 중 N아동은 베트남 출신 부모 사이 출생한 여아입니다. 네말린근병증이라는 희귀난치 질환으로 태어나 현재 3년간 산소발생기와 인공호흡기 장착하여 위루관 상태로 경관 수유와 모니터 기계로 돌보며 생명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외래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치료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난 5월 중순 호흡을 하지 못하는 응급상황 발생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2주에 걸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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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감수성교실 강사단 교육연수 “장애이해와 인권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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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다문화감수성교실 강사님들과 함께 <장애아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연수를 준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수업에서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서 장애아동을 직접 만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아동와 인권감수성> 교육연수로 장애아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장애를 인권의 시선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혹시 수업에서나 일상에서는 편견과 차별이 없었는지 자신을 성찰 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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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차별철폐대행진이 7월 4일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8시 시청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부산지역 투쟁사업장 선전전을 시작으로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서면놀이마루까지 평등세상을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부산차별철폐대행진은 성별,장애,인종,국적, 고용형태, 사회적 신분 등 모든 종류의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요구하며 2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주민과 함께>를 비롯한 부울경공대위 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발대식은 여성,장애인,이주노동자,최저임금 노동자, 5인미만 사업장의 요구를 담은 차별철폐 선언문 낭독과 구호제창, 5인 미만 사업장 차별을 상징하는 얼음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물가안정을 반영한 생활임금 인상, 5인미만 사업장 사업철폐를 슬로건으로 이주민들은 ‘죽지않고 일할 권리, 단속추방 중단과 체류 보장,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행진단은 부산노동청에서 송상현광장을 거쳐 서면 놀이마루까지 걸은 후 11시 30분 서면 놀이마루에 도착하여 부산시민 대상 선전전과 자유발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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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참사 대책촉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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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오전 10시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울경 공대위>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아리셀 화재참사의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기자회견은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합니다.
▣ 아리셀 산재 참사 희생자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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