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이주여성의 유쾌한 수다

활동이야기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한부모 이주여성의 유쾌한 수다’ 전 과정을 마치며 평가모임을 10월 19일 <이주민과 함께> 교육실에서 가졌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이주여성과 가족들이 함께하여 과정에 대한 평가와 소감, 나와 가족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부모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 이 사업은 7월부터 9월 사이 마음건강진단 및 자녀와의 관계진단을 위한 개인 상담을 진행했고 8월에는 비전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각자의 소중한 가치를 그렸는데, 가족의 원칙과 방향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몸으로 신뢰와 소통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9월 21일은 ‘시티투어 버스타고 부산나들이’를 함께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이었고 오랜만의 가족나들이에 한껏 즐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이주민과 함께>는 이주여성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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