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窓) 137호] ‘다문화 ‧ 다가치 ‧ 다 행복한 부산 만들기’ 이주노동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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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 제137호

201851, 128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다문화 다가치 다 행복한 부산 만들기

 

이주노동정책 제안 

 

201851, 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부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민들의 차별 없는 일터, 안전한 일터,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다문화 다가치 다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위한 이주노동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부산지역의 이주민 6만명(59,872), 전체 부산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이주노동자가 26.6%(15,934), 혼인귀화자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19.3%(11,563)로 이들 대부분은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지역 제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 문화생활 및 주거환경 등 인간다운 삶에 대한 정책 및 지원사업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은 여기저기 많으나 정작 생계와 자녀양육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보제공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합니다. 이에 ()이주민과 함께에서는 제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6월 새롭게 구성될 지방정부에 다음과 같은 이주노동정책을 제안합니다.

 

1. 제조업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도 부산의 주민이다.

차별 없는 일터, 안전한 일터, 워라벨 (Work and Life Balance)이 보장되어야 한다.

핵심내용 :

녹산공단 및 사상공단 내 생활 문화시설 확충 필요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필요

2. 결혼이주여성들도 생계와 자녀 양육을 위해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이다.

안정적인 일터,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

핵심내용 :

행정기관에서 전문 상담사 및 통번역사로 정규직 채용

이주여성들의 창업프로그램 지원

권리 및 취업 등 자국어 정보제공

 

별첨 : 이주노동정책 1~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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